스무살을 적절히 부적절하게 보내는 방법
문화생활 | 2015/09/27 11:56동기의 추천으로 읽은 책입니다. 만 20살이 쓴 첫 소설이 이렇게 출간된 것에 놀라워하며 읽기 시작했습니다. 금세 빠져들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. 소설은 작가의 상황과 동일하게 연세대학교 기숙사에서 진행됩니다. ‘김유리’라는 주인공은 이름에서부터 작가 본인의 모습이 많이 닮아있는 듯 했습니다. ‘김유리’가 만들어낸 ‘빨간 아이’라는 괴담이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이 주 내용입니다. ‘김유리’와 친구들은 ‘빨간 아이’ 괴담을 현실로 옮긴 ‘제 […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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